4월 추억의 식탁 - 바리데기
Table of Memories
2026.04 18, 25 11:30-13:00
호스트와 함께 음식에 담긴 기억과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는 소셜 다이닝 프로모션.
4월 추억의 식탁은 '한식 다이닝 복자에게'의 오너 셰프 '고은세 셰프'와 함께 <바리데기>라는 주제로 진행합니다.
기나긴 겨울을 뚫고 피어난 '봄의 대지'와 '바다'를 형상화한 7개의 다이닝 코스.
전통 식문화와 토종 종자, 잊혀져가는 우리 땅의 서사를 접시 위에 입체적인 오브제로 구현하는 고은세 셰프의 한식 코스를 만나보세요.
일시 2026.04 18, 25 11:30-13:00
장소 VIP 라운지 10F가격 69,000원 (6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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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 소개
부산 프린체, 신촌 꼬시나, 제주 숨골 운영을 거쳐 스페인 요리와 제주 향토 음식,미쉐린 2스타 파인다이닝 권숙수에서 한국 식문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한식의 멋과 아름다움을 발견해왔습니다.
전통 식문화와 토종 종자, 잊혀져가는 우리 땅의 서사를 접시 위에 입체적인 오브제로 구현하는 고은세 셰프의 한식 코스를 만나보세요.
- 2017년-2021년 부산 초읍동 스페인 가정식 레스토랑, 프린체 창업
- 2019년-2020년 서울 신촌 스페인 가정식 레스토랑, 꼬시나 창업
- 2021년-2023년 제주 해안동 스페니시 다이닝, 숨골 창업
- 2024년-2025년 서울 청담동 미쉐린 1스타 프렌치 파인다이닝, 무오키 근무
- 2025년 서울역 한식 다이닝, 서울리에 근무
- 2025년 서울 청담동 미쉐린 2스타 한식 파인다이닝, 권숙수 근무
- 2025년 서울 용산 효창공원 앞 한식당, 복자에게(팝업) 오너 셰프/공동 창업

바리데기 코스 소개
바리데기
주제 : 기나긴 겨울을 뚫고 피어난 '봄의 대지'와 '바다'를 7개의 다이닝 코스로 형상화했습니다.
발효와 시간 : 식혜, 꿀, 어육 간장, 꽃게 김치 등 한국의 전통 발효 기법을 서양의 터치(압생트, 가스파초)와 결합하여 직관적이면서도 복합적인 감칠맛을 끌어냅니다.
경험의 확장 : 단순히 배를 채우는 런치가 아니라, 한국의 야생초와 제철 식재료가 지닌 원초적인 생명력을 미각적으로 경험하는 공감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6코스 구성
<바리데기 6코스 구성>
식혜와 꿀에 재운 농장 채소들
살구 리큐어와 화이트 와인을 곁들인 배 가스파초
봄 숲 : 압생트에 적신 솔잎, 황제버섯, 블랙 트러플, 봄 열매와 나물
꽃바구니 : 꿩 육수와 진주 교방 꽃국수
어육 간장과 캐비어를 곁들인 봄 가자미
꽃게 김치와 한우 아롱사태
딸기 콩포트와 거문도 쑥 젤라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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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 및 스프 : 미각의 각성
식혜와 꿀에 재운 농장 채소들 : 한국의 전통 단맛인 식혜와 꿀의 삼투압을 이용해, 제철 농장 채소 본연의 아삭한 식감과 단맛을 우아하게 응축시킨 첫 번째 아뮤즈 부쉬입니다.
살구 리큐어와 화이트 와인을 곁들인 배 가스파초 : 살구 리큐어의 향긋함과 화이트 와인의 산미가 차가운 배 즙과 만나, 본격적인 식사 전 침샘을 완벽하게 자극하는 서양식 냉스프입니다.
봄 숲 : 압생트의 강렬한 허브 향을 머금은 솔잎을 불에 태워 황제버섯을 훈연하고 블랙 트러플, 봄 열매와 나물을 올려 깊은 산속의 흙내음을 시각적, 미각적으로 재현했습니다.
메인 및 디저트 : 대지와 바다의 결합
꽃바구니 : 화려한 진주 교방 음식의 꽃국수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사찰 음식의 식물의 뿌리부터 줄기, 이파리, 꽃잎까지 모두 식탁 위에 올리는 '전체식'의 철학을 함께 접시 위에 담아내었습니다. 야생의 묵직한 육향을 품은 맑은 꿩 육수와 봄나물들을 함께 조리하고 3월 산과 들의 꽃잎들을 곁들였습니다.
어육 간장과 캐비어를 곁들인 봄 가자미 : 산란기를 맞아 살이 오른 봄 가자미에, 깊은 감칠맛의 어육 간장과 바다의 보석 캐비어를 곁들여 텍스처와 염도의 완벽한 밸런스를 잡았습니다.
꽃게 김치와 한우 아롱사태 : 쫄깃한 한우 특수부위 아롱사태에 시원하고 매콤한 꽃게 김치를 곁들여, 한식 다이닝의 정체성을 묵직하게 보여주는 메인 디시입니다.
딸기 콩포트와 거문도 쑥 젤라또 : 거문도 해풍을 맞고 자란 쑥의 쌉싸름함과 딸기 콩포트의 새콤달콤함이 만나, 봄날의 들판을 연상시키며 코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